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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아이, ‘CES 2024’ 첫 전시 성황리에 마쳐
배럴아이가 지난 1월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첫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CES 2024’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로 지난 1월 9일(화)부터 1월 12일(금)까지 4일간 개최되었다. 배럴아이는 'KAIST, 글로벌 가치창출'을 슬로건으로 정한 올해 전시에 AI 헬스케어에 두각을 드러내는 창업기업으로 선정되 전시에 참가하게 되었다. 라스베이거스 유레카 파크에서 카이스트관에 위치한 배럴아이는 방문객에게 직접 시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체 개발한 AI기술들을 선보이며 대한 민국 의료 AI 기술의 발전을 세계에 알렸다.
배럴아이가 이번 CES2024에 전시한 제품으로는 유방암 진단 AI 솔루션인 Int-BUS, 간초음파 지방간 분석 솔루션 Int-HUS, 유방 이상 병변 감지 AI 솔루션 Vis-BUS, 심장 기능평가 AI 솔루션 Vis-CUS가 있었고, 이를 시연할 수 있는 자체 개발한 Biopson장비와 Biopson Mini Hand-held 장비가 함께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열린 10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초청 투자자와 참여기업이 네트워킹하는 KAIST 나이트(NIGHT) 이벤트에서 배럴아이의 김명기 공동창업자는 “배럴아이의 정량적 초음파 진단 AI 솔루션을 통해 의사들이 더욱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고 불필요한 biopsy를 줄일 수 있을 것” 이라며 ”2024년 MFDS(KFDA) 및 FDA 인허가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럴아이는 카이스트 연구소 기반 정량적 초음파를 연구하고 AI를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업체이다. 대표적인 사업 모델로는 조직의 생체역학적 특징을 분석해주는 정량적 초음파, Intelligence(Int) 시리즈와 B모드 기반으로 이미지를 분석해주는 Vision(Vis)시리즈가 있다. 간, 심장, 유방, 갑상선 등 전신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사용하는 의료기술을 제공하는 데 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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