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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아이-KAIST, '딥테크 밸리' 전략 실적 가시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이 추진 중인 'K-글로벌 딥테크 창업 전략'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KAIST는 창업원이 육성한 의료 AI 솔루션 기업 배럴아이(대표 배현민)가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부터 약 140억 원 규모 전략적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KAIST 딥테크 창업 생태계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14일 밝혔다.
KAIST 창업원은 과학기술 기반 창업을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술사업화·창업보육·투자연계·글로벌 진출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K-글로벌 딥테크 창업 전략을 중심으로 연구성과 시장 진입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촉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딥테크 창업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배럴아이는 초음파 영상 기반 AI 진단 기술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 및 140억 원 규모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KAIST AI·의료 융합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이광형 총장은 “KAIST의 K-글로벌 딥테크 창업 전략은 연구성과가 산업혁신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형 딥테크 창업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배럴아이의 글로벌 투자 유치는 KAIST 연구자 창업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상징적인 사례다. 앞으로도 KAIST는 과학기술 기반 창업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배럴아이 초음파 영상 기반 AI 진단 기술이 글로벌 임상 및 산업 현장에서 상용화 가능한 수준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투자에 참여한 기업은 의료영상 및 진단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양사는 향후 기술 공동개발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출처]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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